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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차원 프린팅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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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차원 프린팅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한다
  • 허지영
  • 승인 2021.12.16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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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올해 2월 3차원 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를 개소해 3차원 프린팅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3차원 프린팅 기술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소재 분야 상용화 품질평가센터 개소도 앞두고 있다.(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울산이 국내 최대 3차원 프린팅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16일 3D 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울산 3차원 프린팅 산업 도약을 위한 주요 성과와 2030 이행계획안'을 발표한다.

'2030 울산 3차원 프린팅 2030 로드맵'은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3차원 프린팅 산업 중심도시를 비전으로 3대 전략과 6개 핵심과제, 23개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6개 핵심과제는 3차원 프린팅 협력단지(클러스터) 구축, 기술지원 협업 플랫폼 구축, 산업별 핵심기술 개발, 기술 우수성 확산, 기업육성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주요 실천과제는 3차원 프린팅 융합기술센터 중심 협업기반(플랫폼) 구축, 자동차·조선·에너지 등 10개 핵심기술 개발, 기술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전시·경진대회 개최, 3차원 프린팅 특구 개발, 인력양성센터 구축 등으로 꾸려졌다.

2030년까지 시비 337억원이 투입되며, 사업 추진 시 발생되는 효과는 매출 1조4530억원, 고용창출 700여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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