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김병우 충북교육감과 김성근 부교육감이 16일 청주의 초등학교를 찾아 코로나19 특별방역 점검을 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청주 교동초를 찾아 보건실, 급식실을 둘러보고 방역 물품을 꼼꼼히 살폈으며 김성근 부교육감도 단재초를 찾아 철저한 방역 관리를 주문했다.
또 일선 학교 코로나19 방역 인력의 애로사항을 듣고, 학생 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 여부와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내 코로나19 감염 학생 확진자는 지난 9월 99명, 10월 295명, 11월 246명 12월(15일 기준) 180명으로 증가 추세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특별방역(연말) 기간 일선 학교 현장의 방역 실태를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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