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한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에게 직원이 도움서비스 제공
[대구=동양뉴스] 오정웅 기자 =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이 사문진주막촌에 도움벨을 설치한다.
도움벨은 장애인이나 노인 등의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해 설치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자들이 주막촌 이용에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벨을 누르면 현장에서 직원이 직접 응대해 주문부터 편하게 음식 먹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순환 이사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주막촌에 설치해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 휠체어 배려 공간인 '다 함께 공존'과 이번에 설치한 '도움벨'이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객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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