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울산 북구 산업로 확장공사 일부 구간이 착공한 지 5년 만에 부분 개통된다.
울산 산업로 확장공사는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으로 추진 중이며 총사업비 974억원을 들여 북구 신답교에서 경주 시계까지 국도 7호선 4.63㎞ 구간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기존 폭 20m,왕복 4차로를 폭 30m, 왕복 6차로 확장하는 공사로 2022년 3월 준공 예정이다.
21일 오후 8시부터 부분 개통되는 신답삼거리~중산교차로는 길이 3.22㎞ 구간이다.
시는 이 구간 교통 혼잡 완화와 교통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날 오전 약수화물차고지 인근에서 산업로 확장공사 신답삼거리~중산교차로 구간 부분 개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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