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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19 신규확진 18명…미국서 입국한 해외입국자 1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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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19 신규확진 18명…미국서 입국한 해외입국자 1명 포함
  • 허지영
  • 승인 2021.12.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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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진=동양뉴스DB)
코로나19 (사진=동양뉴스DB)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22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6477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5명은 감염원을 파악 중이다.

이날 확진자에는 해외입국자 1명도 포함됐다. 6475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다.

주요 집단별로는 중구 성안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해당 교회에서는 지난 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지금까지 교인 47명, 가족 4명, 기타 접촉자 6명 등 총 57명이 감염됐다.

6477번 확진자는 경북 영천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중구 6명, 북구 5명, 울주군 4명, 남구 3명이다. 시는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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