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2022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교자채신(敎子採薪)'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자채신(敎子採薪)'은 '속맹자(續孟子)' '송신(宋臣)'에 나오는 고사로 '자식에게 땔감을 직접 마련하는 방법을 가르치라'는 뜻이다.
당장의 이익보다 먼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지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로 쓰인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자식을 가르치는 부모의 교육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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