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29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6810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6명은 감염원을 파악 중이다.
이날 해외입국자 4명도 확진됐다.
6791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이며 6805~6807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브라질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다. 이들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는 검사 중이다.
주요 집단별로는 북구 강동초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2명이 추가됐다.
지금까지 해당 학교 누적 확진자는 학생 21명, 가족 8명, 접촉자 3명 등 32명이다.
6790번 확진자는 부산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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