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30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6854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8명, 감염원 불분명 2명, 해외입국자 2명이다.
6841번 확진자는 지난 28일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이며 6854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다.
주요 집단별로는 동구 아이세상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지금까지 해당 어린이집 관련 누적 확진자는 어린인집 18명, 가족 7명, 기타 3명으로 총 28명이다.
북구 강동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시는 29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오미크론 확진자 5명 추가 확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지난 20일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이며 24일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의 부모 2명이 29일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과 이 확진자의 지인 1명도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
더불어 영국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 1명도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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