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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부터 모든 출생아 200만원 바우처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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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부터 모든 출생아 200만원 바우처 지급
  • 허지영
  • 승인 2021.12.3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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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울산시는 내년부터 모든 출생아 한 명당 200만원을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첫만남이용권 사업은 내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의 국민행복카드 형식으로 지급하는 국비 보조 신규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1월부터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1월 3일부터 출생아 주민등록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복지로 온라인 신청은 1월 5일부터, 정부24 온라인 신청은 1월 7일부터이다.

제도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4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바우처는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이 가능하며, 유흥업소·사행업종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쓸 수 있다.

또 저출생 극복을 위해 시에서 지원하던 출산지원금 지원사업도 계속해서 지원될 계획이다.

첫째 출산 시 10만원, 둘째 출산 시 50만원, 셋째 이상 출산 시 100만원이 현금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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