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31일 2022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1차 시험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1차 시험 공립 선발예정 일반 335명 모집에 2137명이 응시해 521명이 1차 합격했다. 장애 27명 모집에 9명이 응시해 5명이 1차 합격자로 각각 선발했다.
사립은 31명 선발에 916명(공·사립 동시지원 871명, 사립만 지원 45명)이 응시해 68명이 1차 합격자로 선발했다.
개인별 합격여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26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나이스교직원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cb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19일 실기교과(음악, 미술, 체육) 시험(충북예술고등학교, 내수중학교)을 치른다. 같은 달 25일 수업실연, 26일 교직적성심층면접(금천중학교, 서원고등학교)이 실시된다.
도교육청이 문제를 자체 출제(수업실연 제외)한다. 특히 수업 실연에는 수업 성찰 평가를, 교직적성심층면접에는 주제별 2단계 면접이 도입된다.
사립은 해당 사립학교 법인에서 자체 전형계획에 따라 진행한다.
코로나19 감염병과 관련해 응시생 중 시험 당일 이상 발열자(37.5도 이상)는 시험장 별도 시험실에서 치른다.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는 사전 신청하면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본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1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