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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국 미분양 주택 1만4천호…매매량은 6만7천건, 전년比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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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국 미분양 주택 1만4천호…매매량은 6만7천건, 전년比 42.5%↓
  • 서다민
  • 승인 2022.01.0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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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주택 (사진=송영두 기자)
아파트주택. 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지난해 11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1만4094호로 집계됐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1만4094호로, 전월(1만4075호) 대비 0.1%(19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1472호로 전월(1290호) 대비 14.1%(182호) 증가했으며 지방은 1만2622호로 전월(1만2785호) 대비 1.3%(163호)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7388호로 전월(7740호) 대비 4.5%(352호) 줄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402호로 전월(397호) 대비 1.3%(5호) 증가했고, 85㎡ 이하는 1만3692호로 전월(1만3678호) 대비 0.1%(14호) 증가했다.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6만715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7만5290건) 대비 10.8% 감소, 전년 동월(11만6758건) 대비 42.5% 감소한 것이다.

또 지난해 11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96만1397건으로 전년 동기(113만9024건) 대비 15.6%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2만6365건)은 전월 대비 17.6% 감소, 전년 동월 대비 35.9% 감소했으며, 지방(4만794건)은 전월 대비 5.8% 감소, 전년 동월 대비 46.1% 줄었다.

누계 기준으로는 수도권(45만7654건)은 전년 동기 대비 21.0% 감소, 지방(50만3743건)은 10.0% 감소했다.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4만1141건)는 전월 대비 15.7% 감소, 전년 동월 대비 54.1% 감소, 아파트 외(2만6018건)는 전월 대비 1.8% 감소, 전년 동월 대비 4.0% 감소했다.

누계 기준으로는 아파트 거래량(63만8698건)은 전년 동기 대비 22.9% 감소, 아파트 외(32만2699건)는 3.8% 증가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지난해 11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19만2990건으로 집계됐다.

전월(18만9965건) 대비 1.6% 증가, 전년 동월(17만3578건) 대비 11.2% 증가했으며, 5년 평균(15만1115건) 대비 27.7% 증가했다.

또 누계 전월세 거래량(213만6182건)은 전년 동기(200만6401건) 대비 6.5% 증가, 5년 평균(171만87건) 대비 24.9%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12만8382건)은 전월 대비 1.0% 감소, 전년 동월 대비 7.0% 증가, 지방(6만4608건)은 전월 대비 7.1%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0.5% 증가했다.

유형별로 아파트(9만4506건)는 전월 대비 2.6%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 5년 평균 대비 27.7%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9만8484건)는 전월 대비 0.6%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 5년 평균 대비 27.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임차유형별로 살펴보면 전세 거래량(10만6388건)은 전월 대비 1.2% 증가,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 5년 평균 대비 18.8% 증가했다.

월세 거래량(8만6602건)은 전월 대비 2.1%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8.7% 증가, 5년 평균 대비 40.6% 증가했다.

지난해 11월까지 누계 기준, 월세 거래량 비중은 43.3%로 전년 동월(40.5%) 대비 2.8%p 증가, 5년 평균(41.4%) 대비 1.9%p 늘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거래량 등에 대한 세부 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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