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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 리바 공장 신설…438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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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 리바 공장 신설…438억원 투자
  • 허지영
  • 승인 2022.01.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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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엠티가 울산시 에너지융합산업단지 내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 리바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사진은 케이씨엠티 부산공장 내부 전경이다.(사진=케이씨엠티 홈페이지)
케이씨엠티가 울산시 에너지융합산업단지 내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 리바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사진은 케이씨엠티 부산공장 내부 전경이다.(사진=케이씨엠티 홈페이지)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울산에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 리바 생산공장이 신설된다.

유리섬유강화 플라스틱의 소재 리바(Glass Fiber Reinforced Plastics Rebar)는 플라스틱에 유리섬유를 더해 강도가 높고 무게는 가벼워 '녹슬지 않는 강철'로 불린다.

시와 케이씨엠티는 6일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 리바 생산공장신설'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케이씨엠티는 사업비 438억원을 투자해 울주군 서생면 에너지융합산업단지 내에 토지면적 3만7377㎡, 연면적 2만5520㎡의 규모로 리바 생산공장을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내년 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케이씨엠티는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 리바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은 유리섬유를 보강한 플라스틱으로 철과 비교해 무게는 4분의 1 수준이며, 강도는 2배 이상으로 녹슬지 않고 열변형이 없고 가공이 쉽다.

해외에서는 건축·토목 자재, 자동차·항공기 부품, 안전모 등에 사용해 오고 있으며 향후 풍력에너지, 전기전자, 운송 등 신산업 성장에 따라 꾸준한 수요 증가도 예상된다.

케이씨엠티는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울산공장에서 리바를 생산할 예정이며 기존 건축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강철소재의 철근을 대체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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