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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원혜욱 대외부총장,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장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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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원혜욱 대외부총장,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장 챌린지 동참
  • 김상섭
  • 승인 2022.01.06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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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보호 위한 관심과 공조필요"
원혜욱 인하대 대외부총장이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 인하대 제공)
원혜욱 인하대 대외부총장이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 인하대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하대는 원혜욱 대외부총장이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장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6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장을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탈레반이 정권을 장악하면서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생명과 인권이 크게 위협 받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8월부터 국회를 시작으로 SNS를 통해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다.

원혜욱 대외부총장은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안전보장과 인권 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와 국내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아프간 여성의 안전과 인권이 보호되는 사회,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판넬을 직접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아프간 여성과 연대하는 의미로 '#SaveAfghanWomen'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게시하고 챌린지참여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인여대 박명순 총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원혜욱 대외부총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인천지부 신숙영 원장을 지명했다.

원혜욱 부총장은 "인권은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 권리로서 성별, 인종 등의 이유로 누구도 침해해서는 안 되는 고유 영역"이라면서 "생명과 자유를 위협받고 있는 아프간 여성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관심과 참여의 필요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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