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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종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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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종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발생
  • 서다민
  • 승인 2022.01.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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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약 10만1000수 사육)에서 고병원성(H5N1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 (사진=충남도 제공)
7일 전북 정읍 종오리 농장(약 1만6000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됐다. 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7일 전북 정읍 종오리 농장(약 1만6000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겨울철 추워진 날씨로 소독장비가 얼거나 동파될 수 있어 매일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하루 중 기온이 높아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3시에 집중 소독을 실시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 “사육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증상을 면밀히 관찰해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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