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9 15:39 (일)
직접일자리 60만명 이달 채용…설 성수품 10일부터 공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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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일자리 60만명 이달 채용…설 성수품 10일부터 공급 시작
  • 서다민
  • 승인 2022.01.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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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안보 핵심품목 TF 제6차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재부 제공)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안보 핵심품목 TF 제6차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재부 제공)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정부가 고용 취약계층이 직면한 일자리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이달 중 직접일자리 60만명 이상 조기 채용을 추진한다.

아울러 설 명절 기간 물가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 주부터 설 성수품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먼저 정부는 노인·저소득층·장애인·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직접일자리사업을 이달 조기집행하기로 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우려, 방역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고용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인 점을 감안해 직접일자리 106만개를 지원할 계획인데, 이달 중에는 올해 채용 인원인 106만명의 절반이 넘는 60만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을 '16대 설 성수품 특별공급기간'으로 지정하고 역대 최고 수준인 20만4000t 규모의 설 성수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배추·무는 평시 대비 공급 물량을 각각 1.6배, 1.5배 확대하는 한편, 가격·수급 불안 발생시 정부 비축물량, 채소가격안정제 등을 적극 활용해 추가적인 공급 확대를 할 예정이다. 사과·배는 평시 대비 공급 물량을 각각 2.5배, 1.76배 확대해 가격 안정세가 지속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명절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소·돼지고기의 경우 평시 대비 공급 물량을 각각 1.5배, 1.25배 확대하는 한편, 도축 예정 물량을 수요가 집중되는 설 이전에 조기 공급하기 위해 성수품 공급기간 동안 한우 암소 한 마리당 도축수수료 15만원, 돼지 한 마리당 상장·도축수수료 최대 2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계란은 올 상반기까지 계란 및 계란가공품 할당관세를 인하(8~30%→0%)하는 등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수급 불안 요인 발생시 즉시 수입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고등어·갈치·명태·조기·오징어·마른멸치 등 수산물 성수품인 6대 대중성 어종의 경우 설 기간 가격상승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비축물량(최대 6166t)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방출해 공급을 확대키로 했다.

이에 더해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농축수산물 할인쿠폰(20~30%) 예산 590억원 중 40% 이상인 250억원을 설 기간 중 집중 투입하고 사용한도를 1만원에서 2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농산물과 수산물은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20%에 유통업계 할인행사 15~30%를 추가 적용해 할인폭이 추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한우·한돈 자조금 활용 할인 행사(20%), 중소과일 특별할인판매(10만세트), 수산물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20%) 등 설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특별 할인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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