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1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했다.
관세청은 지난 1~10일 수출액이 13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4%, 27억4000만 달러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23.3%), 석유제품(135.3%), 승용차(26.2%), 정밀기기(29.2%) 등에서 수출액이 늘었고 무선통신기기(△51.0%) 등의 수출액은 줄었다.
주요 국가별로는 중국(22.6%), 미국(35.1%), 베트남(17.3%), 유럽연합(3.8%) 등에서 수출액이 증가했으며 홍콩(△23.4%) 등에서 감소했다.
지난 1~10일 수입액은 18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7.1%, 68억6000만 달러 늘었다.
주요 품목별로는 가스(392.5%), 원유(79.9%), 반도체(28.4%), 석유제품(149.8%) 등이 증가, 무선통신기기(△42.5%) 등은 감소했다.
주요 국가로는 중국(39.5%), 미국(70.2%), 유럽연합(18.6%), 호주(193.5%), 일본(34.7%), 사우디아라비아(356.9%) 등으로의 수입이 증가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