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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문창과 출신 '2022 신춘문예' 대거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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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문창과 출신 '2022 신춘문예' 대거 당선
  • 최남일
  • 승인 2022.01.13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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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가 2022년 신춘문예에 5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또 재학생 1명이 주요 문학상을 수상했다.

13일 단국대에 따르면 졸업생과 재학생을 통틀어 한 해에 대규모 당선자가 나온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총 6명의 신인 작가 등단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먼저 오산하(문예창작과 4년)씨는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됐다.

작품 '시드볼트'는 죽음과 삶, 종말과 생존의 사유를 감각적 시어와 독특한 리듬감으로 표현했다.

조은비(문예창작과 2015년 졸업)씨는 서울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됐다.

작품 '사랑해'는 초등학생 아이들의 진지한 듯 풋풋하고 순진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동화다.

양효린(문예창작과 3년)씨도 부산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됐다.

작품 '알 수 없지만'은 남루하고 구차한 삶을 살아내야 하는 사람들의 애잔한 하루를 담았다.

지윤경(문예창작과 2008년 졸업)씨는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됐다.

작품 '지켜보고 있다'는 비대면 시대속 외롭게 성장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다.

박청림(문예창작과 3년)씨 역시 광남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됐다.

작품 '먹는 책'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즐기고, 끝내는 책 속 음식까지도 꺼내 먹을 수 있다는 즐거운 상상력으로 펼쳐진 동화다.

마지막으로 박공열(문예창작과 4년)씨는 제20회 대산대학문학상 동화 부문에 당선됐다.

작품 '천국에서 만나요'는 수명이 한없이 길어진 200여년 뒤의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죽음을 스스로 선택하는 노인의 결단을 아이의 시선으로 그린 작품이다.

단국대 문예창작과는 지난 2021년 3명, 2019명 2명의 동문이 신춘문예로 등단하는 등 해마다 큰 도약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정규수업 이외에도 동아리 활동과 글쓰기 스터디 활동이 활성화돼 새로운 신인을 공급하는 신선한 수원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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