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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통화…"북, 대화에 조속히 호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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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통화…"북, 대화에 조속히 호응해야"
  • 서다민
  • 승인 2022.01.1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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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18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의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팔을 맞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제공)
정의용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의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팔을 맞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5일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반도 문제, 한미 관계,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한 확고한 연합 방위태세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 방안에 대해 협의했으며, 대화 재개를 위한 한미의 노력에 북한이 조속히 호응해 올 것을 촉구했다.

앞서 북한은 전날 오후 2시 41분과 2시 52분께 평안북도 의주 일대에서 동북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북한은 지난 5일과 11일에도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바 있다.

한편 양 장관은 한미 동맹이 동북아와 인도-태평양 지역 및 세계 평화·안정·번영의 핵심축(linchpin)임을 재확인하고, 한미간 협력이 양자 차원을 넘어 글로벌 도전과제에 함께 대응하는 포괄적·호혜적 파트너십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했다.

양 장관은 또 한미일 3국 공조와 미얀마, 우크라이나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온 것을 평가하고, 개도국에 대한 백신 지원 확대 등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양국간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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