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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첫 공직자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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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첫 공직자아카데미 개최
  • 김상섭
  • 승인 2022.01.20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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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박종필 국장 초빙, 보고서 작성법 강연
20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모바일 강연과 병행해 열린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에서 고용노동부 근로감독정책단 박종필 국장이 '고수의 보고법'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시 제공)
20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모바일 강연과 병행해 열린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에서 고용노동부 근로감독정책단 박종필 국장이 '고수의 보고법'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가 올해 들어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2022년 첫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20일 인천시는 고용노동부 박종필 국장을 초청해 '제51회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번째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의 강연자인 박종필 국장(근로감독정책단)은 '2019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선정 최고의 명강사'로 보고 분야의 전문가다.

저서로는 '고수의 보고법' '고수의 역량평가 대처법' 등 다수가 있다.

이날 박 국장은 인천시 공직자들에게 내용을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보고서 작성법을 강연했다.

이어, 소통과 공감을 얻어내기 위한 보고의 기본은 상대방 입장에서 섬세하게 생각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는 행정환경변화에 따른 공직자 역량 개발을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소통·협치 ▲지속가능·시민행복 ▲혁신성장·4차 산업혁명 ▲인문학·국제정세 등 다양한 주제로 저명한 명사를 초빙해 지난해까지 50회에 걸쳐 개최됐다.

정명자 시 인사과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기획·보고역량을 제고해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케 하고자 기획했으며, 핵심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도 20회의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리고 모든 강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교육생 편의를 위해 현장 강연과 실시간 온라인 강연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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