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25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8047명으로 늘었다.
울산은 전일 처음으로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날 오전 79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49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26명은 감염원을 파악 중이며 나머지 4명은 해외입국자로 확인됐다.
8042번, 8043번 확진자는 전일 브라질에서 입국했으며 8044번, 8045번 확진자는 23일 폴란드에서 입국했다.
타지역 확진자도 이어졌다.
8028번, 8037번 확진자는 부산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8030번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했다.
8039번, 8040번 확진자는 경북 영천시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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