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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산 IFUS HILL 개발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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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산 IFUS HILL 개발사업 탄력
  • 김상섭
  • 승인 2022.01.26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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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토지주 인천공항공사 공동시행참여, 사업성 강화
을왕산 아이퍼스힐 조감도.(사진= 인천경제청 제공)
을왕산 아이퍼스힐 조감도.(사진=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을왕산 IFUS HILL 개발사업에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참여로 구역지정 요건 및 사업성 강화가 전망된다.

2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을왕산 IFUS HILL 개발사업에 대토지주인 인천공항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함께 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업부지의 86%를 소유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사업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인천경제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업시행 아이퍼스힐㈜이 3자 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공항공사의 사업참여방안에 대한 협약 체결후 공동사업시행예정자 구조로 사업계획을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인천경제청은 토지소유자 인천공항공사의 사업참여를 바라고 있었으나 입장표명이 명확하지 않아 아이퍼스힐㈜과 올해 1월 구역지정신청 의견청취 등 절차를 이행 중이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의 추가 보완사항인 국내 메이저 미디어그룹사의 투자확정과 외국인직접투자신고 등을 이행, 당초 구역지정 신청 이후 6개월간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할 예정이었다.

이어, 하반기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의결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고시를 거쳐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오는 2023년 실시계획 승인 등의 향후 일정을 세워두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공항공사의 사업참여 의사에 따라 3자 협의체를 통한 공사의 사업참여 협약을 먼저 체결하고 올해 3월께 구역 지정 신청키로 했다.

구역지정 신청을 하더라도 구역 지정 선행 절차인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이행하려면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까지 최소 6개월이 소요된다.

따라서 전체적인 구역 지정 및 사업 시행 계획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전했다.

또, 아이퍼스힐㈜도 공항공사참여를 긍정적으로 보고 시행자 참여에 대한 토지소유자 현물 출자 및 조성토지공급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을왕산 IFUS HILL 개발 사업은 중구 을왕동 산 77-4번지 일대 80만7733㎡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영상산업단지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

경제청 강영훈 영종청라계획과장은 "한류영상콘텐츠의 세계적 위상을 고려할 때 영상전문 제작기반 확충 및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을왕산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영상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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