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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공익활동 폭 넓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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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공익활동 폭 넓게 지원
  • 김상섭
  • 승인 2022.01.26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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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일까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 포스터.(사진= 인천시 제공)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 포스터.(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가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더욱 폭넓게 공익 황동을 지원한다.

26일 인천시는 시민들의 공익활동 지원과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협치소통 ▲평화·인권·시민교육 ▲환경자원순환 ▲일자리경제도심재생 ▲해양항공교통 ▲보건복지안전 ▲문화관광체육 분야 등으로, 500∼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총사업비를 지난해보다 1억원이 늘어난 11억원으로 확대해 보다 폭넓고 다양한 공익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신청은 이달 14일 기준 인천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18일까지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incheon.go.kr)의 '소통참여-비영리단체-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실시하며, 영상 및 관련 자료 또한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지원절차, 구비서류 안내 및 서류 작성  유의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촬영해 게시할 예정이다.

박재성 시 협치인권담당관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소통과 연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많은 사회단체들이 꾸준히 공익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방역과 공익사업 추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유연하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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