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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신규확진 770명 발생…역대 하루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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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신규확진 770명 발생…역대 하루 최다
  • 조인경
  • 승인 2022.01.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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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대구 북구 칠곡카톨릭 병원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조인경 기자)
27일 오전 대구 북구 칠곡카톨릭 병원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조인경 기자)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2020년 2월 29일 741명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7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70명(해외유입 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9430명(해외유입 533명 포함)이다.

이날 추가된 신규 확진자 중 118명은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됐으며 누적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1291명이다.

특히 세부 발생 현황을 보면 달성군 소재 종교시설 관련 10명, 서구 소재 학원 관련 15명, 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0명, 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25명,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15명, 수성구 소재 유치원 관련 1명, 달서구 소재 유치원 관련 2명, 해외유입 6명이 확진됐다.

그 외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383명,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03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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