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8 17:02 (토)
설 연휴 대체로 맑음…설날 당일엔 눈·비 내린 후 기온 낮아져
상태바
설 연휴 대체로 맑음…설날 당일엔 눈·비 내린 후 기온 낮아져
  • 서다민
  • 승인 2022.01.27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기상청 제공)
설날 기압계 모식도 (사진=기상청 제공)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올해 설 연휴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설 당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린 후 전국적으로 추워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의 기상전망을 발표했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설 당일은 몽골 부근에서 남동진하며 접근해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31일까지는 서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 동안 햇볕에 의한 지면 가열이 원활히 이뤄지면서 평년(일최저기온 –9~0도, 일최고기온 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이 나타날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또 공기의 상하층 혼합이 약해지는 등 우리나라 주변의 대기가 대체로 안정되면서 안개가 자주 발생하고, 대기가 점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인다.

설날 기압계 모식도 (사진=기상청 제공)
설 연휴 날씨 요약 (사진=기상청 제공)

다만 설 당일인 2월 1일에는 북한 부근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남서쪽으로부터 따뜻하고 습한 바람이 불어 들고 북서쪽에서는 차가운 공기가 다가오면서 서해상에서 구름대가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1일께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눈 또는 비가 내린 후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2월 2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1일)보다 3도 가량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