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2 18:03 (일)
노바백스 백신, 2월 중순부터 접종…미접종 고위험군 우선
상태바
노바백스 백신, 2월 중순부터 접종…미접종 고위험군 우선
  • 서다민
  • 승인 2022.01.28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br>​​​​​​​[로이터=동양뉴스]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미국 제약회사인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 달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현재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위한 사전준비(실시기준 개정, 안내문 제작·배포, 접종기관 선정, 시스템 개발 등)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국내 5번째로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으로, 미국 제약회사인 노바백스사(社)가 개발하고 국내 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안동 공장) 등에서 생산한다.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 이후 생산 및 출하 준비 중이며, 내달 둘째 주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노바백스 백신 접종은 식약처 품목허가 사항에 따라 18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한 기초접종(1차·2차)을 중심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1인용 주사제인 프리필드시린지 형태(국내생산 백신 한정)이고 보관조건도 냉장(2~8도)에서 5개월인 점 등 보관·유통·사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활용해 고위험군(의료기관·요양병원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 재가노인·중증장애인 등 거동불편자) 중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자체 접종 및 시설 등 방문접종에 우선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고위험군 외 18세 이상 미접종자 중 희망자의 경우 네이버·카카오 등 민간 누리소통망(SNS)과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활용해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추진단은 1차 또는 2차 접종을 화이자, 모더나 등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이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바이러스 벡터 백신으로 접종했으나, 2차·3차 접종 시 의학적 사유로 mRNA 백신 등의 접종이 어려운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한 교차접종도 가능하도록 실시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