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5일간 용산고에서 접수
[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4년도 제1회 중입 및 고입·고졸 검정고시 원서접수를 17일부터 5일간 실시한다.
검정고시는 정규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자격검정 시험으로 해마다 2만여명이 응시해 시험을 치르고 있다.
검정고시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 시험은 4월13일 서울 시내 14개 장소에서 치러진다. 합격자 발표 및 합격증 배부는 5월13일과 14일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지며, ARS(060-700-1918)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의 경우 수익자부담 원칙에 따라 2만원의 응시수수료를 징수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교육복지 차원에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자는 응시수수료를 면제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홈페이지(http://www.sen.go.kr )내 행정정보→시험안내→검정고시안내→검정고시공고'에 탑재된 내용을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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