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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공사, 올해 발주 지난해 2배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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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공사, 올해 발주 지난해 2배 증가 예상
  • 김상섭
  • 승인 2022.02.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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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조5510억원 규모 공모, 공사, 용역 및 자재발주
인천도시공사, SMART 홈페이지.(사진= 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도시공사, SMART 홈페이지.(사진= 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iH공사(인천도시공사) 올해 발주실적이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iH공사(사장 이승우)는 지난해 발주실적 1조6571억원에 비해 올해 3조5510억원 규모의 공모, 공사, 용역 및 공사용 자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주 내역별로는 공모사업 3조1354억원, 공사 3127억원, 용역 668억원, 자재구매 361억원 등으로 이중 1조5333억원은 올 상반기 중에 집중 발주할 계획이다.

올해 발주 주요사업 공모부분은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1조623억원, 검암(B3BL) 공공지원민간임대 민간사업자 2425억원이다.

공사부분은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 개발사업 조성공사(3공구) 600억원, 검암플라시아 개발사업 조성공사 540억원, 용역부분 검암플라시아 개발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40억원 등이다.

공사는 공모발주에 대해 사업자 컨소시엄에 지역업체 참여를 의무화시키거나 하도급을 지역업체에 일정비율을 발주토록 하고 미이행시 제재해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건설경기침체 회복을 위해 조기 발주를 신속하게 하고 공사, 용역 등 모든 발주대상을 긴급 공고로 집행키로 했다.

이승우 사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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