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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자치경찰위원회, 마약 취한 조폭 검거 경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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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자치경찰위원회, 마약 취한 조폭 검거 경찰관 표창
  • 허지영
  • 승인 2022.02.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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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김태근 위원장을 비롯해 울산경찰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정기회의를 가졌다.(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마약에 취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위협한 조직폭력배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경찰관 2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장을 받는 경찰관은 남부경찰서 형사과 소속 하창욱 경감과 옥동지구대 소속 김형배 경위이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0시 52분께 마약을 투약하고 차량으로 도주하는 과정에서 시청 시설물 및 인근 주차 차량·순찰차 등 14대를 파손하고 차량으로 경찰관을 위협하는 조직폭력배 피의자를 총기를 사용해 검거했다.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향후 울산경찰청과 협력해 생활안전·교통·여성청소년 분야 등 자치경찰 사무 수행에 공이 있는 경찰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포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제23회 정기회의를 갖고 올해 자치경찰사무 성과 관리 계획, 제1회 추가경정예산, 보통승진심사위원회 위원 추안 등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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