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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수출 539억·수입 530억달러…무역수지는 8억달러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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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수출 539억·수입 530억달러…무역수지는 8억달러 '흑자 전환'
  • 서다민
  • 승인 2022.03.0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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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출 이번에도 반등 실패...14개월 연속 마이너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월 수출 539억·수입 530억달러…무역수지는 8억달러 '흑자 전환'
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2월 수출이 12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견조한 수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무역수지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원자재가(價) 상승,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1월 대비 대폭 개선되면서 흑자 전환됐다.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수입은 2월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수출이 월간 사상 최고의 일평균(26억9600만 달러)을 기록하며 수지 개선을 견인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39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하며 16개월 연속 증가했다.

2월 최초 500억 달러를 넘어 역대 2월 최고치를 달성했다.

15대 주요 품목, 9대 지역 수출이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기록하며 특정 품목·지역의 편중 없이 고른 수출 성장세를 시현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컴퓨터·디스플레이·가전 등 IT 품목과 철강·석유화학·석유제품·바이오 등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수출 증가세를 주도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미국·유럽연합(EU)·아세안 등 4대 시장은 역대 2월 중 1위, 중남미·인도 등 신흥시장 수출도 모두 증가하며 9대 지역 모두 11개월 연속 증가했다.

2월 수입액은 530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8억4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반도체·석유화학·석유제품·컴퓨터·바이오헬스·선박 등 주요 품목의 일평균 수출액이 지난 1월보다 증가하면서 흑자 전환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2월의 원유·가스·석탄 등 3대 에너지원의 수입 금액 합계는 124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1월 수입액 대비 34억6000만 달러 감소하며 수지 개선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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