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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20대 대통령 선거사범 15명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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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20대 대통령 선거사범 15명 조사중
  • 오효진
  • 승인 2022.03.0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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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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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경찰청은 20대 대통령 선거 현수막 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저지른 선거사범 15명을 단속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불법행위는 선거 현수막·벽보 훼손이 11명으로 가장 많다. 이밖에도 허위사실 유포 등 2명, 선거폭력 1명, 기타 사유로 1명이 조사 중이다.

공직선거법에 의해 선거 벽보 및 현수막 훼손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지난달 24일 청주시 상당구 중앙로에 게시된 대통령 선거 후보자 현수막을 무단으로 철거한 사례가 접수돼 수사 중이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진행 중인 선거사범 수사에 대해 신속,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선거사범 단속에 최선을 다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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