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9일부터 부산의 대표적인 해양관광콘텐츠인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스틱을 이용해 해변을 걷는 '노르딕워킹', 일몰 시각에 낙조를 보며 즐기는 '선셋필라테스', 소리와 진동을 이용해 몸의 긴장을 푸는 '싱잉볼 명상 요가' 등이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는 부산 시내 7개 해수욕장과 수영강 나루공원, 영도구 아미르공원까지 확대 운영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모집·참여란 또는 '해양치유.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5일까지 등록할 경우 참가비의 30%가 할인된다.
더불어 시는 해양치유관광과 연계한 세븐비치 해양관광상품, 봄·가을 야간 LED 카약 체험, 유아·청소년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등 대상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사계절 내내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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