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
관세청은 지난 1~10일 수출액이 18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28.5%), 석유제품(98.8%), 자동차 부품(4.0%) 등에서 수출액이 늘었고 승용차(△28.0%), 무선통신기기(△10.9%) 등의 수출액은 줄었다.
주요 국가별로는 중국(13.5%), 미국(7.2%), 유럽연합(9.0%), 베트남(32.7%) 등에서 증가했고 홍콩(△35.2%) 등에서 감소했다.
지난 1~10일 수입액은 20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3% 늘었다.
주요 품목별로는 원유(43.6%), 반도체(18.8%), 가스(87.0%), 석유제품(46.3%) 등이 증가, 기계류(△10.0%), 승용차(△6.0%) 등은 감소했다.
주요 국가로는 중국(18.3%), 미국(0.8%), 호주(27.7%), 사우디아라비아(109.2%) 등으로의 수입이 증가, 유럽연합(△14.8%), 일본(△0.4%) 등으로의 수입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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