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1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45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8041명이다.
울산은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1455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106588~10804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동구 557명, 중구 483명, 남구 217명, 북구 129명, 울주군 69명이다.
한편 울산은 전일 526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3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2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이동 검체팀이 학교로 방문하는 방식의 이동형 유전자증폭 검사를 지원한다.
교육청은 검사를 전문의료기관에 맡겼으며 2인1조로 구성된 3개의 이동검체팀이 확진자 발생 학교를 방문해 검사한다.
이동형 유전자증폭 검사는 내달 29일까지 운영하며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고려해 연장될 수 있다.
유전자증폭검사는 사전 검사 동의자에 한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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