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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쌍 3색의 정통 체력극-'바람난 삼대'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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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쌍 3색의 정통 체력극-'바람난 삼대' 막 올라
  • 하성인 기자
  • 승인 2014.02.18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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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상명아트홀에서
 

 
 연극 ‘바람난 삼대(연출 민복기)’가 돌아온다.
 
연극 ‘바람난 삼대’는 지난 2012년 11월 제12회 2인극 페스티벌 ‘희망을 찾다’ 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지난해 재연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바람난 삼대’는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역에 남자 배우 1명, 정여사, 조명희, 신현지 역에 여자 배우 1명이 나와 무대 위에서 두 사람이 각각 세 사람의 역할, 1인3역을  수행한다.
 
20대, 50대, 70대 총 3명의 역할을 혼자서 연기 하기 때문에 배우들은 나이 별로 뚜렷한 캐릭터와 특징을 가지고 각자의 역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소화한다.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역할을 소화하는 남자배우는 송재룡, 박훈, 정순원이 캐스팅 됐으며, ‘정여사’, ‘조명희’, ‘신현지’ 등 3개 역할을 소화해야하는 여자배우는 공상아와 김나미가 더블 캐스팅되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각 세대별로 연령대에 맞는 정서, 그들의 사랑을 다룬 연극 ‘바람난 삼대’는 내달 7일부터 5월 11일까지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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