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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용품·온라인 수업기기 불법 수입제품 53만점 국내 유통 사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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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용품·온라인 수업기기 불법 수입제품 53만점 국내 유통 사전 차단
  • 서다민
  • 승인 2022.03.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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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관세청 협업, 불법 수입품 안전성 집중검사로 통관 막아
정부대전청사 관세청 전경
정부대전청사 관세청 전경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관세청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월 신학기 학용품·온라인 수업기기의 수입 통관단계 안전성검사를 통해 불법·불량 제품 53만점을 적발, 국내 반입을 사전 차단했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집중검사는 신학기를 맞아 수입이 증가하는 학용품과 온라인 수업기기에 대해 국표원과 관세청이 통관단계에서 안전성 집중 검사를 함께 실시한 결과이다.

조사대상은 학용품(연필, 샤프, 지우개 등), 완구류, 태블릿PC 등 9개 품목 270건 145만점이며, 이 가운데 적발건수는 9개 품목 77건 53만점이다.

품목별로는 연필, 샤프, 지우개 등 학용품이 50만여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완구류가 2만1000점, 태블릿PC가 4000점 순이다.

이번 적발제품들은 개선·폐기되거나 상대국으로 반송 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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