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 출신자답게 교육 정책 무게…소수약자 지원 ‘눈길’
교육 문화 생태 경제 복지…다양한 공약 순천 고민 흔적
교육 문화 생태 경제 복지…다양한 공약 순천 고민 흔적
[순천=동양뉴스] 서한초 기자 =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이 순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4일 오전 10시 순천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장만채 전 교육감은 지지자들과 순천시민 앞에 “더 큰 순천을 위하여 장만채가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장 전 교육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순천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했다. 순천시장에 당선되면 교육도시·문화도시·생태도시·경제도시·복지도시 등 행복한 순천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만채 예비후보는 다섯가지 비전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순천을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보편적인 정책보다 소수약자들을 위한 장애인·노인·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해 모두가 잘 사는 ‘순천 복지 공동체’ 공약이 눈길을 끌었다.
장만채 전 교육감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후보자 적격심사 이후, 지난 17일 순천시선관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지지자와 순천시민 등 200여명이 운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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