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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혁신활동가·청년마케터 150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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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혁신활동가·청년마케터 150명 양성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4.02.19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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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서울시는 19일 청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뉴딜일자리 '청년혁신활동가' 115명과 '청년마케터' 32명을 선발해 관련분야 업무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사업프로젝트 및 사업장을 다양화 해 지난해 104명보다 늘어난 총 180명을 연간 선발할 계획이며 이번에 우선 115명을 선발한다.
 
특히 이 '청년혁신활동가'는 청년 전문기관인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를 중간지원조직으로 활용해 참여자들이 일하는 동안 해당분야에 대한 경험과 역량을 쌓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 관련분야 취업 및 협동조합·사회적기업 창업 등도 돕는다.
 
선발된 청년들은 3월10일부터 12월31일까지 약 10개월간 주 5일, 하루 8시간 이내로 일하며 시간당 임금은 사업유형별로 5500원∼6300원 차등 지급된다. 간식비 및 교통비가 1일 5000원 추가로 지급된다.
 
'청년혁신활동가'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에서 39세에 해당하는 서울 거주 청년 중 실업자, 미취업자, 대학교 혹은 대학원 졸업예정자이면 가능하다.
 
단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지 않은 타 지역 주민, 정기소득이 있는 자로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또는 직장 건강보험·국민연금 가입자, 1세대 2인 참여자, 대학교 또는 대학원 재학생,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 참여 경력이 있는 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접수는 3월1일까지 이메일(work@youthhub.kr)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일자리허브 홈페이지(www.youthhub.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에서는 청년혁신활동가 참여 41개 사업장 소개와 직무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장-참여자 상호매칭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박람회는 ▲직업상담을 통한 참여자 적성 및 진로탐색 지원 ▲적성과 관심직무에 맞는 사업장 추천 및 안내 ▲ 사회적 경제▲협동조합 등 새로운 대안 경제에 대한 상담·교육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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