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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공문서 수신처 자동 지정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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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공문서 수신처 자동 지정 프로그램 개발
  • 오효진
  • 승인 2022.03.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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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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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교육행정기관의 업무효율을 위해 공문 수신처(그룹) 자동 지정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시범운영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문 수신처(그룹) 자동 지정 프로그램은 한글 또는 엑셀로 정리한 학교(유치원) 목록을 복사해 프로그램에 붙여넣기 하면 공문 수신처를 자동으로 지정하면 된다.

개인수신그룹 생성 파일을 제공해 시스템 업로드 후 원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교육행정기관 업무담당자는 그동안 학교 공문 시행 시 200개가 넘는 학교와 유치원 일일이 수신처로 지정해 사용했다.

수신처 지정 작업 후 누락된 곳은 없는지 확인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자체 개발한 공문 수신처(그룹)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1분 이내에 공문 수신처(그룹) 지정이 끝난다.

프로그램 개발로 교육행정기관 업무담당자의 업무효율과 피로도는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을 개발한 송면초 박성준 교사는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정보운영부에 근무하면서 교육행정기관 장학사·주무관님들이 수신처 지정을 위해 야근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며 “수신처 자동 지정 프로그램으로 모든 교직원이 활짝 웃으며 근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문 수신처(그룹) 자동 지정 프로그램 사용을 희망하는 직원은 정책기획과 학교지원기획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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