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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우리동네 정원가꾸기 사업 시작…서동·중산동 주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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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우리동네 정원가꾸기 사업 시작…서동·중산동 주민 참여
  • 허지영
  • 승인 2022.04.0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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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도심 속 테마정원 조성, 생활밀착형 정원 조성 등 다채로운 정원조성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앞으로도 반려식물 키우기 교육 등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 기반 확충과 특화된 정원 관련 교육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시 우리동네 정원가꾸기 사업. (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울산시가 올해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정원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울산에서 첫 시도하는 주민주도형 정원조성사업이다.

정원문화가 생활 속으로 확산되도록 하기 위해 동네 골목길, 자투리땅 등에 주민들이 직접 수목 및 초화 등을 식재해 개성있고 창의적인 정원을 조성하는 것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중구 서동, 북구 중산동 등 2곳이다.

중구 서동 615번지 일원은 면적 2900㎡ 규모로 자연주의 정원, 유실수정원, 쉼터정원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북구 중산동 약수못 일원은 면적 3만3000㎡ 규모로 통행박스 꽃 벽화 그리기, 수목 및 꽃밭 정원 등으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5000만원이 투입되며 오는 12월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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