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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 실시…남일면 신송리 일원에서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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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 실시…남일면 신송리 일원에서 식재
  • 노승일
  • 승인 2022.04.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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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시장은 5일 식목일을 맞이해 남일면 신송리 산31번지 일원에서 나무심기 식재를 하고 있다. (사진= 청주시 제공)
한범덕 청주시장은 5일 식목일을 맞이해 남일면 신송리 산31번지 일원에서 나무심기 식재를 하고 있다.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나무심기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 배출이 아닌 탄소 흡수원을 증진시키는 방법이며 시민들도 후손을 위해, 지구를 위해 나무 한그루를 심었으면 좋겠습니다."

충북 청주시 한범덕 시장은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해 남일면 신송리 산31번지 일원에서 '함께 그린 77년, 함께 심는 식목일'이라는 주제로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 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유관단체, 시민,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임야 약 2㏊에 소나무 3000본을 식재하고 참석자들에게 대추나무를 나눠주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세계적인 이슈인 지구온난화, 황사, 사막화방지 등 기후 변화협약과 관련 지구환경 문제 해결과 2050 탄소중립 실현 과제인 온실가스 저감의 마중물로써의 상징적 의미가 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15억여원을 들여 355.5㏊에 소나무, 낙엽송, 백합나무 등 7종 103만 본을 식재하는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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