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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새정부 국정과제에 지역현안 반영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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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새정부 국정과제에 지역현안 반영 ‘총력’
  • 정수명
  • 승인 2022.04.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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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사 전경.
음성군청사 전경.

[음성=동양뉴스]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지역 현안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차기 정부 국정과제 확정 전에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들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군이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7일 대통령직 인수위·국회 관련자 등을 방문해 지역발전과 직결된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시급성을 설명하고 차기 정부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군이 건의한 지역발전 전략사업은 ▲중부권-수도권 연계교통 강화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중부내륙선 지선 건설 ▲국립소방병원 활성화를 위한 소방가족치유힐링센터 등 소방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충북혁신도시 확장과 주변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한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다.

이 외에도 ▲국도 38호선(감곡IC~이천 진암리) 우회도로 개설 ▲원남~혁신도시 간 지방도(533호선) 정비사업 ▲국지도49호선(음성-신니) 간 2차로 시설개량사업 조기추진 등을 건의했다.

조병옥 군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건설과 원남~혁신도시 지방도 정비사업, 국지도 49호선 시설개량사업 조기추진은 대통령 당선인 공약위키에 포함됐지만, 공약집에는 미반영된 상황”이라며 “음성군 미래 발전을 좌우하는 지역 현안사업들이 반드시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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