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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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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 윤진오
  • 승인 2022.04.11 0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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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 슬로건으로 본격 선거운동 시작
살기 좋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구 50만의 경북중심도시 실현 공약
지난 9일 이양호 예비후보 개소식이 구미시 송정동 선거사무실에서 진행했다.(사진= 윤진오 기자)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9일 구미시 송정동 선거사무실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사진= 윤진오 기자)

[경북=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국민의힘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오후 2시 구미시 송정대로 선거사무실에서 구미시민 2500여명의 참석자들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양호 예비후보와 인연이 있는 이재천 전 CBS사장, 손상대 손상대TV 대표, 황교안 전 국무총리,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축전을 보내왔다.

또 축하메시지 영상으로는 주호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신태용 전 월드컵대표팀 감독, 현정화 한국마사회탁구팀 감독 등의 인사들과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를 가진 구미시민들의 응원 영상메시지가 상영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현재 구미는 총체적인 위기 상황이다. 들어오는 기업과 사람보다는 떠나는 기업과 사람이 더 많다”며 “목 좋기로 유명한 1번 도로변의 상가는 어떤가. 인동의 먹자골목과 원룸촌은 또 어떤 상황이며, 선산지역은 2만명이 넘던 인구가 1만5000명으로 떨어진지 오래”라고 시의 현재가 위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미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리더십과 경험, 경륜을 갖춘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젊은 나이에 행정고시에 합격해 중앙부처의 행정가, 해외대사관의 외교관, 공기업의 최고경영자 등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쌓은 제가 그 소임을 맡겠다”고 말했다.

또 “구미시가 가진 현재의 문제를 극복키 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협력관계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 공직생활과 공기업 경영자로서의 위치에 있으면서 쌓은 동료, 행정고시 선후배의 인적 인프라와 능력을 갖춘 저 이양호만이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사람을 땡겨오고 기업도 땡겨오고 행복도 땡겨오는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면서 “천만관광도시 시대를 열고, 전폭적인 투자기업 지원, 4차 산업혁명 관련 모빌리티 조성, 청소년원스톱지원센터를 설립, 청년들의 일자리문제를 해결해 살 맛이 나는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양호 예비후보는 행정고시에 합격 후 공직생활을 시작해 외교부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차관급인 농촌진흥청장을 거치며 외교, 농촌, 경제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쌓았고, 공기업인 한국마사회 회장(CEO)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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