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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특별지자체 '부울경 특별연합' 출범…메가시티로 도약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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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특별지자체 '부울경 특별연합' 출범…메가시티로 도약하나
  • 허지영
  • 승인 2022.04.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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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 경남을 하나의 메가시티로 발전시키는 국내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특별연합)가 19일 출범한다.
부산, 울산, 경남을 하나의 메가시티로 발전시키는 국내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특별연합)가 19일 출범했다. 부울경 3개 시·도지사와 관계 부처가 부울경 특별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분권협약과 초광역권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 제공)

[부산·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국내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이 19일 출범한다.

부울경 3개 시도지사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와 초광역권 발전계획을 보고하고, 정부부처와 특별지자체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부울경 특별지자체의 공식적인 명칭은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다.

특별연합의 조례 제·개정 등을 담당할 특별연합의회는 부산·울산·경남의 의원 각 9명씩 전체 27명으로 구성하고, 특별연합의 장은 부산·울산·경남의 지방자치단체장 중 1명을 특별연합의회에서 선출한다.

특별연합은 내년 1월 1일부터 초광역 철도망, 초광역 도로망, 대중교통망, 수소경제권, 친환경 조선산업, 자동차, 항공산업 등 21개 분야의 126개 사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부울경 특별지자체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부울경 3개 시도와 관계부처 간 '분권협약과 초광역권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양해각서는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의 수립 및 추진에 필요한 정부와 부울경의 협력사항을 담고 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부울경 특별지자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울산시청 제공)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부울경 특별지자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울산시청 제공)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정부는 그간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국가균형발전 전략으로 지역 간 초광역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부울경 특별지자체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관련 법령을 신속하게 개정하고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범정부 초광역권 지원협의회 의장인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부울경 초광역발전계획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고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부울경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며 "부울경 초광역권발전계획은 부울경 지역 발전과 국가균형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산업·인재·공간을 아우르는 종합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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