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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신대지구 공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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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신대지구 공약 ‘눈길’
  • 서한초
  • 승인 2022.04.21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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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안심 키즈카페(가칭) 건립…젊은층 겨냥 공약
신대 명품공원 조성 약속…생태회랑 녹지공간 활용
박종호 전남도의원 예비후보가 금당지구 버드네공원에서 주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동양뉴스DB)
박종호 전남도의원 예비후보가 금당지구 버드네공원에서 주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동양뉴스DB)

[전남=동양뉴스] 서한초 기자 = 청년 박종호 전남도의원 예비후보(32·더불어민주당)의 공약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신도심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한 정주이미지가 담긴 살기좋은 도심을 구상했다는 평가다.

평소 신대지구를 손수 발품을 팔며 이곳저곳을 꼼꼼히 살피고 관찰했다는 박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양질의 환경에서 성장하고, 맞벌이 부부들은 여가를 즐기며, 어르신들은 마음껏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명품도시 신대지구를 조성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경선 1차 컷오프를 통과한 박 예비후보는 신대지구의 미래와 아이들이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정주 공간을 만드는 데 열정을 담았다.

10년간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한 신대지구보다 주거환경 공간을 주민에게 돌려주는 기능을 신대지구 내에서 찾으려 했다. 그 기능이 ‘신대안심키즈카페(가칭)’와 ‘명품공원’이다.

박 예비후보는 “신대지구에 공연장, 미술관, 전시관을 포함한 호남 최대 규모의 예술의전당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공공부지를 활용해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면서 공공형 키즈카페인 ‘신대안심키즈카페(가칭) 건립’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또한 “신대지구 외곽을 둘러싼 생태회랑 개선과 함께 도심을 관통하는 녹지공간을 활용한 생태도시에 걸맞은 명품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종호 예비후보는 노무현재단 전남지역위원회 운영위원, 제8대 순천시의회 의회운영 부위원장과 청년일자리지원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 대변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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