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하도록 유도
[고령=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고령군 곽용환 군수는 지난 20일 군청 관계자 10명과 함께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현장을 방문해 4차산업 시대의 스마트팜과 지역 농업 발전 방향에 관해 토의했다.
혁신밸리 내에는 청년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 지원센터 등의 시설이 있으며, 처음 농업을 접하는 청년들에게 교육과 실습장소를 제공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센터는 첨단 ICT를 활용해 AI농업을 구축할 수 있도록 농작물별 온실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맞춤형 정보서비스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 "환경을 컨트롤하고 빅데이터에 근거한 스마트팜이 앞으로의 농업이며, 청년농업인이 고령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