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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보건소, 25일부터 일반진료 등 업무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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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보건소, 25일부터 일반진료 등 업무재개
  • 강종모
  • 승인 2022.04.22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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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보건소.
전남 순천시 보건소.

[순천=동양뉴스] 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 보건소(소장 이기정)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코로나19 상황이 자율방역체계로 전환하면서 보건소의 일반진료 및 예방접종 업무 등을 오는 25일부터 재개한다.

그동안 순천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전 시민 선제적 검사 및 백신 예방접종 업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재개되는 보건소 업무는 일반진료(내과), 한방진료, 물리치료, 운전면허(신체·적성) 검사, 건강진단 업무 등이다.

건강진단 결과서(구 보건증)의 유효기간은 검사일로부터 1년이며, 기간 내 재발급은 보건소 방문 없이 공공보건포털 또는 정부24를 통해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이기정 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업무 재개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로 지친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순천시민을 더욱 건강한 삶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숙 시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께서는 일상 속 감염차단이 보다 중요해진 만큼 마스크 착용, 접촉 최소화 등으로 완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더욱 앞당겨 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보건소(061-749-69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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