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새마을회(회장 김동철)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번달 24일까지 식목일 주간을 맞아 나무심기 생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1000여명의 순천시새마을 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철쭉, 홍가시나무, 황금사철등 7000여주를 순천시 지역 24개 읍·면·동 곳곳에 식재했으며 새마을운동중앙회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운동인 '200만그루 나무심기'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김동철 순천시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키 위해 지속적인 나무 식재와 관리등 이러한 실천들을 이어 나가 탄소중립 실현에 새마을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건영 순천시새마을회 사무국장은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라는 목표아래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나무심기와 농촌일손 봉사활동, EM활성액을 이용한 생명운동, 하천변쓰레기정화활동, 해양쓰레기정화활동 등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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