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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서원, 시민복지실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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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서원, 시민복지실천 시동
  • 김상섭
  • 승인 2022.04.25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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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복시민참여단, 지역 기관 24개소 참여 활동전개
인천사서원 대회의실에서 인복시민참여단 협약식을 열고 담당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인천사서원 제공)
인천사서원 대회의실에서 인복시민참여단 협약식을 열고 담당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인천사서원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사회서비스원(인천사서원) 인복시민참여단 24개소 참여 기관이 시민복지실천을 위해 출발한다.

25일 인천사서원(원장 유해숙)은 인복시민참여단에서 지역 참여기관 24곳을 모집하고 이달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계양구 효성2동, 계산1·2·4동 등 6개 동보장협의체, 다사랑·미추홀·인천 등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3곳 그리고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만수·만월·성산종합사회복지관이 올해 처음으로 참여단 활동에 나선다.

또, 남동구노인복지관과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인천회복마을 등을 포함해 모두 17곳이 참여단으로 첫발을 내딛는다.

그리고 관교노인복지관과 미추홀노인복지관, 주안노인문화센터 등 미추홀구내 노인시설 3곳과 송림·숭의·연수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두잉 등 7곳이 올해도 함께 한다.

참여단은 유형 1, 2 중 기관 특성에 맞는 활동을 하며, 유형 1은 독서 토론, 정책제안, 환경보호 등 자유로운 실천 활동을 주제로 삼아, 시민참여로 지역사회 변화를 만든다.

아울러 유형 2는 돌봄서비스와 연계한다. 보건의료, 요양, 돌봄, 일상 지원 등이다.

기관별 15명 내외로 참가자를 모집해 이르면 다음달 활동을 시작하며, 신규 17곳은 4회에 걸쳐, 기존 기관 7곳은 2회에 걸쳐 기본·보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앞서 참여 기관과 협약식을 진행, 지난 13일 계양구 6개 동을 시작으로 18일은 다사랑·미추홀·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6개 기관이 협약했다.

이어, 19일에는 남동구내 논현·만수·만월·성산종합사회복지관, 남동구노인복지관 등 5개 기관이 협약했다.

한편, 인복시민참여단은 공동체 문제를 학습, 토론, 실천하는 시민복지실천단을 말한다.

아울러 복지 대상에서 주체로 인식 변화를 이끌고 지역사회 참여와 실천으로 변화를 만들며 그 과정에서 시민력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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