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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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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 발표
  • 오효진
  • 승인 2022.04.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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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충돌방지제도 전략적 4대 중점과제 선포
충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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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종합청렴도 전국 최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전략적 4대 중점과제 구축, 종합청렴도 종합생태계 조성, 함께하는 청렴 문화 전파 등 3가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14개 실천 과제를 토대로 79개 세부 실천 과제를 세워 추진한다.

전략적 중점과제로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제도 정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했다.

학교현장의 예체능분야 부패취약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투명하고 공정성을 위한 A&P 관리시스템 도입 등 장·단기적 실천과제를 시행한다.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교육, 이해충돌방지제도 TF팀 구성, 이해충돌방지 운영지침안 제정 등 제도가 공직사회에 안착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청렴 ESG기구(환경·사회·지배구조, Environmental·Social·Governance)도 마련한다. 반부패 파트너십인 청렴감사관 활동, 디지털 플랫폼 모형 개발, 청렴계약제이행으로 실효성 제고 등 내·외부 통제기능을 강화한다.

박현미 청렴윤리팀장은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청렴에 대한 도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고 공직자의 청렴리더십 확립과 솔선수범으로 충북교육의 청렴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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