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산청군 단성면은 지난 3월부터 구만마을 앞 꽃동산 조성사업을 실시, 최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촌리 구만마을 앞 유휴지를 활용해 약 2000㎡ 부지에 성토작업을 마치고 벚꽃나무 9그루, 꽃잔디 1만5000본을 식재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에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승주 단성면장은 "이번에 조성한 꽃동산 주변은 통행량이 많은 것은 물론 덕천강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한다. 앞으로도 지역을 가꾸고 유지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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